2010.11.21 스팸어랏 박영규/신영숙/박인배 :D

2010.11.21
PM6:00
한전아트센터

아더:박영규/ 호수의 여인:신영숙/ 갈라핫: 박인배/
그리고 김재범,정상훈,김대종,김남호,김호


또 보고 말았다.
오늘의 발견은 2층 시야방해석도 상당히 괜찮다는 것ㅎ
물론, 내 뒷줄에서 육성으로 떠드는 두여자, 만 아니었다면 참 좋았겠지만
그래 그건 애교로 봐주기로 했다. 난 쓰릴미 배심원석에서 나가는 남자도 본 사람이니까.
박영규배우님의 공연을 참 걱정했하고 있다. 성화옵이 빠지시고 나서 쭉 원캐로 하시려니...
평일에는 거의 다 초대권이고, 공연장도 거의 차지 않는다고 하더라.
참 좋은 공연인데, 사실 주인공인 아더왕 역할이 미흡하긴 하다. 하지만, 기사나 앙상블분들은
정말 정말 정말 훌륭하시고 스팸의 애드립은 날이갈수록 흥해만 가는데.
오늘은 그나마, 일요일이고 싸인회가 잡혀있는 날이라 그런지 관객들이 많긴 했지만.
공연이 너무 긴것 같다. 이런 공연이 먹히지 않는 우리나라 공연계가 슬프기도 하고.
에잇뭐;ㅅ;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니다 싶기도 하고.
아무튼 기사분들 내가 다 안쓰럽다. 원캐로 일주일동안 그것도 마의 주말4회 공연.
그렇게 힘들어하시면서도 오늘 공연도 최고.
배우님들의 열연에 오늘도 또 감동했습니다. 특히 재범배우님은 목도 안좋으신것 같던데.
참 걱정많았는데 노래는 전혀 문제없이 부르시고. 대종배우님도 참 힘들어하시던데 오늘도 재미나셨어요.
상훈배우님은 일주일이 끝났다는 즐거움이신지 과한 애드립 감사요ㅎㅎ
보고 나면, 허버트의 기운을 받아 또 하루하루를 병신미돋게 힘내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 나도 일주일. 화이팅.



덧글

  • 연우 2010/11/22 02:04 #

    이거 시야방해석이라도 갈까했는데, 괜찮다고하니 시야방해석 고려해봐야겠군 안그래도 캐스팅보고 힘드시겠다 생각했어 ㅜㅜㅜㅜㅜㅜㅜㅜ또갔다왔네 내새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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